잼으로 속을 채워 구워낸 달콤한 맛의 타르트로, 이탈리아에서 유래하였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이집트, 그리스, 스페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리이다. 잼으로 속을 채워 구워낸 타르트이며, 타르트나 파이에 주로 활용되는 파삭파삭한 질감의 쇼트브래드 크러스트(shortbread crust)로 만들어진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이집트, 그리스, 스페인에서 흔히 맛볼 수 있다. ‘파스타 플로라(Pasta flora)’라고도 한다. 이는 이탈리아어로 쇼트브래드 크러스트(shortbrad crust)를 의미하는데, 명칭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요리 자체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하였다. 과거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아르헨티나로 광범위하게 이주하였던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많은 고전 요리법은 이탈리아에서 유래하였다. 재료 기본적인 반죽의 재료는 밀가루, 설탕, 달걀이며, 타르트의 속은 퀸스 치즈, 둘세 데 바타타(dulce de batata)라 하는 고구마 잼,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라 하는 우유를 재료로 만든 캐러멜 상태의 디저트, 구아바, 딸기잼 등이 첨가될 수 있다. 과일잼을 넣어 구워낸 이탈리아의 타르트인 크로스타타와도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띠나, 같은 잼류라 하더라도 크로스타타는 살구, 체리, 복숭아, 베리류로 만든 과일잼을 주로 활용한다. 타르트의 윗부분은 격자무늬로 성형한 반죽으로 뒤덮이며, 디저트 자체는 보통 원형을 띤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주로 퀸스 잼이나 퀸스 페이스트를 첨가하여 만든다. 그리스에서는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