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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세상 약초TV )만병통치 - 토종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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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68회 작성일 21-03-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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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차전초 )
“과연 신통한 약초로구나. 
그런데 그 풀의 이름이 무엇이냐?”
“처음 보는 풀이라 이름을 모릅니다.”
“그러면 그 풀을 수레바퀴 앞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하니 이름을 차전초라고 부르면 어떻겠느냐?” 
그 뒤로 그 풀은 차전초라 불리게 되었다. 
차전초를 우리나라에서는 질경이라고 부른다.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사람과 우마의 통행이 잦은 길옆이나 산속 계곡옆에 무리지어 잘자란다. 
그러나 별로 쓸모없이 보이는 이 풀이 인삼.녹용에 못지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제일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임을 누가 알랴.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다.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죽지 않으며 차바퀴와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난다. 
얼마나 질긴 목숨이기에 이름조차 질경이라 하였을까. 
질경이는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나는 로제트 식물이다. 
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넓게 퍼진다.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는다. 
이 씨를 차전자 라고 한다. 
질경이 씨를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예부터 한방에서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약으로 쓴다. 
한방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질경이를 한방에서는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언덕을 뛰어 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 질경이는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온다. 
질경이 씨앗은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경이 씨앗이 암세포의 진행을 80퍼센트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나와 있다.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비타민.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봄철에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괜찮다.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흉년에는 질경이 죽이 중요한 구황식물의 하나였다. 
질경이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수 있다. 
대개의 사람들이 참 가치를 모르고 있지만 질경이는 약초로도 매우 훌륭하고 채소로도 한번 활용해 볼만한 식물이다.
수경재배로도 할만하다. ( 씀바귀.질경이.돌나물.개망초.명아주 )

칡순( 갈용 ) 단풍마( 국화마 ) 자초( 지치 ) 인동초( 금은화 ) 삽주뿌리( 백출.창출 ) 노나무( 노끈나무 ) 

음나무( 개두릅 ) 잔대( 딱주뿌리 ) 적갓( 겨자 )

겨울 감기 독감 예방에는 육계=계피차( 혈액순환 )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로부터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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